방송인 이현주, 오는 4월 14일 한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 올려
연예 2012/01/30 18: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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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오띠모 웨딩

방송인 이현주가 오는 4월 한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현주는 오는 4월 14일(토) 오후 6시 강남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오른다.



오띠모 웨딩에 따르면 “이현주씨의 예비신랑은 고려대를 나와 미국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딴 재원으로 현재는 한 외국계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살 연상의 호남형이다”라고 전했다.



이현주는 지난 8월 교회에 같이 다니는 친구로부터 예비신랑을 소개 받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오다 오는 4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는 예비신랑이 같은 크리스천이라서 좋았으며, 한 살 연상이지만 방송에 대한 배려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좋아서 결혼을 결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주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2000년부터 2년 간 케이블전문채널 NTV의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해오다, NTV가 CJ 미디어그룹으로 합병되면서 2002년에는 ETN TV의 PD로도 활약했다.



2003년부터는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SBS '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등에서 리포터를 맡았다. KBS '생방송 오늘'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서도 리포터를 담당했다. 현재는 아트 TV에서 클래식 바이블 프로그램 MC 등으로 활동 중이며, 아나운서 화법 강의 역시 맡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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