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YG 합작품 탄생, 세븐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
연예 2012/01/30 12:10 입력 | 2012/01/30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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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 엔터테인먼트와 YG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품을 만들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YG 소속가수 세븐과 JYP 대표 박진영이 함께한 짧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2012. 02. 01’이라고만 적혀있던 YG의 공식 블로그도 세븐의 새로운 미니앨범 소식을 전하면서 세븐의 컴백을 공식화 했다.



20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와 JYP 공식 홈페이지 등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2012 저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요. 어느 가수 노래일 것 같아요?”라는 멘트를 남겨 어느 가수일지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세븐’ 이었던 것.



YG엔터의 한 관계자는 “YG와 JYP는 세븐이 특별히 준비한 프로젝트를 위해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비밀로 부쳤다”며 “이로써 세븐은 YG 창사 이래 박진영의 곡으로 활동하는 최초의 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대박일 것”, “두 기획사의 합작품이라니”,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오는 2월 1일 박진영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새 미니앨범을 전격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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