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영현, ‘슬프도록 아름다운’으로 긴장감 속에서도 완벽하게 가창력 뽐내
문화 2012/01/29 19:43 입력

▲ 사진 출처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쳐
‘나가수’에 합류한 이영현이 첫 경연서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열창하며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새로운 가수 이현우와 이영현이 합류한 가운데 13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선곡한 이영현은 “주변에서 무척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추천해주셨다. 원래는 12cm이상의 힐을 신는데 너무 떨려서 이번에는 5cm 굽으로 해달라고 했다”며 긴장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영현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드러내며,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영현은 이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가사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무대를 마친 이영현은 나에게는 직업이고 놀이터다. 근데 오늘은 무너졌다”며 “첫 순서의 압박도 있었다. 페이스 조절을 했어야 했는데 거기서 무너질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김경호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선곡했으며, 적우는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 신효범은 펄시스터즈의 ‘떠나야 할 그 사람’, 박완규는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거미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 이영현은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현우는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새로운 가수 이현우와 이영현이 합류한 가운데 13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선곡한 이영현은 “주변에서 무척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추천해주셨다. 원래는 12cm이상의 힐을 신는데 너무 떨려서 이번에는 5cm 굽으로 해달라고 했다”며 긴장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영현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드러내며,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영현은 이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가사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무대를 마친 이영현은 나에게는 직업이고 놀이터다. 근데 오늘은 무너졌다”며 “첫 순서의 압박도 있었다. 페이스 조절을 했어야 했는데 거기서 무너질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김경호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선곡했으며, 적우는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 신효범은 펄시스터즈의 ‘떠나야 할 그 사람’, 박완규는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거미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 이영현은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현우는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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