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셀카 성형녀로 출연한 임다연이 방송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지난 11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비주얼 특집 편에 ‘1천장 종결자’로 출연해 인형 같은 외모와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하는 솔직함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다연은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에서 하루 1천 장 이상의 사진을 찍어 50장의 사진을 건진다고 밝히며, 성형효과를 내는 셀카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MC 김구라의 실제 성형여부 질문에 코 성형을 받았다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임다연은 코 성형을 한 이유에 대해 “코는 셀카를 찍었을 때 옆선을 예쁘게 보이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 라며 “사진보정으로 성형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좀 더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들기 위해 코 성형을 한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 성형 인정 하는게 보기 좋았다” “실물 보다 셀카가 진짜 대박” “사진으로만 봤는데 실물을 방송에서 또 보게 되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 의 비주얼편 1라운드 셀카 성형 종결자전에는 볼바람 셀카녀 김유진, 저화질 셀카녀 김은희, 하루 1천장 셀카녀 임다연, 검정 섀도우 셀카녀 서지혜, 거울 셀카녀 김근영, 양악성형 셀카녀 이지연이 출연하 경합을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