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6호 잔머리, "진정한 짝 찾기 위해 셜록홈즈 빙의"
문화 2012/01/26 11: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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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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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여자6호의 잔머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SBS ‘짝’에서는 돌싱특집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제주도에 모인 열 두명의 돌싱 남녀들은 각각의 스타일대로 마음에 드는 짝에게 다가갔다.



이에 여자6호는 소름끼치는 방법을 통해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뽑아준 두 명의 남성을 찾아내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우연히 남자방을 지나가다 남자6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에게 반지를 선물한 사실을 알게 된 여자6호는 나머지 한 명을 밝혀내고 싶었고, 그 사람이 남자3호이길 바랬다.



이윽고 남자3호를 방에서 불러낸 여자6호는 빙고 게임을 제안했다. 반지 케이스에 적은 6이라는 숫자의 필체를 빙고 게임을 통해 알아보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결국 똑같은 필체의 6이라는 숫자를 통해 남자3호가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자6호는 “내가 선택한 분이 나를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첫인상에 대해 빗나간 적이 별로 없었기에 첫 인상이 중요하다”며 남자3호에 대한 마음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소름끼치는 잔머리... 놀랍네요”, “약간 섬뜩했네요...”, “사랑을 찾기위한 노력! 멋있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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