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5월의 신부 된다…예비 신랑은 8살 연상 사업가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연예 2015/02/06 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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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고은미, 1년 6개월 열애 끝 결혼 발표 “속도위반 아냐”…데뷔는 배우 아닌 래퍼?
고은미 결혼, 8살 연상 사업가와 5월 화촉 “날짜 외엔 정해진 것 없어…속도위반 아니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고은미가 결혼한다.

탤런트 고은미(39)가 5월 12일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고은미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고은미의 신랑은 8세 연상으로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평소 다정한 성격으로 고은미가 힘들고 좋을 때 항상 옆에서 지켜줬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5월 12일 결혼 날짜 말고는 어느 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후 1년 6개월가량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속도위반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고은미는 1995년 혼성 3인조 티라비 래퍼로 데뷔했다. 1집 발표 이후 연기자로 변신,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시작으로 ‘천만번 사랑해’, ‘나는 전설이다’,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현재 MBC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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