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31일 군입대 앞두고 비밀결혼, 이혼절차..." 충격
연예 2012/01/20 11:17 입력 | 2012/01/20 11:20 수정

100%x200

사진설명

가수 정준일이 비밀결혼과 이혼준비중이라는 사실을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일이 지난 2010년 11월 건축가 A씨와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마쳐 결혼 생활을 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준일과 A씨는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지내다 2010년 부부로 발전했으며 비밀결혼 상황에 힘들어 하던 A씨와 갈등 끝에 이혼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일은 이날 오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글을 통해 팬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궁금해 할 수많은 이야기들은 나중에, 아주 나중에 들려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철모르던 시절 뜨거웠고 바보 같았던 그 때의 나를 어렵겠지만 조금은 억지스럽게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팬들에게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또한, “수많은 억측과 서로 다른 이야기들로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 기다려주고 참아준다면 언젠가는 모든 것을 들려줄 날들이 올 것”이라며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준일은 모던 록 밴드 ‘메이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