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걸그룹 베스트 시스루룩녀로 선정됐다.



한 성형외과의 ‘시스루룩이 잘 어울리는 걸그룹 멤버는?’ 이라는 질문에 20대 여성이 소녀시대 유리를 1위로 선택했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따르면 2011년 12월 27일부터 2012년 1월 18일까지 20대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시스루룩이 잘 어울리는 걸그룹 멤버는?’ 이라는 설문에 127명이 소녀시대 유리가 가장 시스루룩이 잘 어울리는 걸그룹 멤버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유리의 뒤를 이어 원더걸스의 소희가 101명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로는 미쓰에이 수지가 68명의 표를 얻었다.



성형외과의에 따르면 “소녀시대 유리가 귀엽고 발랄한 얼굴에 비해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시스루룩은 비치는 옷감이나 레이스 소재로 블라우스나 드레스 등에 사용하며 몸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날씬한 바디라인을 자랑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의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1위로 선정된 소녀시대는 일본 수능시험에 등장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