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의 멤버 가수 이영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다.



이영현은 오는 23일 ‘나가수’ 13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래전부터 이영현을 ‘나가수’ 출연 후보로 낙점하고 적절한 투입 시기를 저울질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현도 참가 통보를 기다리며 차분히 경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현은 작년 10월 9일 방송된 ‘나가수’ 듀엣 특집 때 가수 윤민수와 출연해 ‘체념’을 불러 청중평가단 평가에서 3위를 받으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BMK와 맞먹는 성량 기대할게요”, “진짜 가수 등장!”, “나가수 기존 가수들 긴장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신연아, 이지영, 박민혜와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고, 이후 ‘체념’ ‘연’ ‘브레이크 어웨이’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대중들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