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허염 역할로 열연중인 임시완이 해품달의 결말(?)을 공개해 화제다.



임시완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급! '해를 품은 달' 결말 공개! 이렇개 해 허문학과 세자 저하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임시완이 '해품달'에 함께 출연하는 세자 이훤의 아역배우 여진구와 함께 한 모습이다. 특히, 여진구가 임시완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고, 임시완은 빙그레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헉! 결국 이렇게....되는건가?", "두 사람 너무 귀여워요", "훤이 좋아한다 하더니 결국", "세자의 백허그란"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역들의 열연으로 수목극 최강자로 자리잡은 MBC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6회 분 까지 아역연기자들의 연기를 끝으로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의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