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남녀우수상을 수상한 개그콘서트의 화려한 주역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찾았다.



오는 13일(금)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날카로운 풍자의 달인 최효종, “안 돼~” 라는 유행어와 어눌한 말투로 웃기는 남자 김원효, 생활의 발견에서 능청스럽고도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주는 신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영화 ‘조선명탐정’ OST에 참여했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신보라는 스케치북의 MC 유희열과 실제 6촌 사이라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원효는 그를 응원하러온 아내 개그우먼 심진화를 위해 직접 만든 자작곡 ‘설레임’ 을 불러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수 뺨치는 실력의 신보라 독무대가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3일 밤 12시 15분 KBS를 통해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