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의 결혼설에 대해 박지성 부친 박성종 씨가 입을 열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1일(수) 박지성(31)과 오지선(31) 씨가 지난 2001년 안정환-이혜원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처음 알게 된 후 호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박지성 부친 박성종 씨는 “아버지가 모르는 결혼이 어디 있냐? 잘못된 보도다”며 부인했다.



박지성 재단 JS파운데이션 역시 “금시초문이다. 기사를 통해 처음 들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다”고 전하며, “우리도 전혀 처음 듣는 얘기이며, 사실이 아니니까 기사를 내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지만 월드스타와 미코출신의 열애설은 큰 화제거리가 되며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