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이 <해피투게더3> 녹화 도중 자신보다 더 유재석을 닮은 본인의 어머니를 모시고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일 저녁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과 꼭 닮은 자신의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해서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데 이어 녹화 때 G4가 ‘가족’에 관한 꽁트를 하면서 실제로 정범균의 어머니가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유재석을 포함한 다른 출연자들은 유재석과 너무 닮은 정범균 어머니의 외모에 모두 폭소했다. 유재석은 정범균의 어머니를 보며 자신의 어머니보다 더 닮았다고 하며 연신 감탄했고 심지어 유재석, 정범균, 어머니 모두 혈액형이 B형이라고 해 당사자들도 깜짝 놀랐다.



또한 정범균의 어머니는 요즘 새로운 별명이 생겼는데 바로 ‘메뚜기 여왕’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정범균의 어머니가 정범균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털어놓자 유재석이 또 한 번 놀라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했다.



정범균의 어머니와 유재석의 만남은 5일 목요일 밤 11:15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