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신인상, "룰라 이후 15년 만에 수상...믿기지 않아" (MBC 방송연예대상)
연예 2011/12/29 22:58 입력 | 2011/12/29 23: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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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MBC 방송연예대상 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목) 오후 9시 5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고영욱은 "95년도 룰라 가요대상 이후 15년 만에 상을 탔다. 완전 믿기지 않는다"며 "두 아들과 개만 바라보는 엄마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을 데뷔한 지 15년이 넘었는데 힘들 때 도와주신 PD님들과 하이킥의 김병욱 감독님 감사드린다. 하이킥 팀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은 매년 연말 시상식에서 공동수상 남발과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MBC는 기존의 대상을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으로 바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시상식의 취지에 맞게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올 한해 MBC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뽑는 자리인 만큼 MBC 최고의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는 가수다' 중 어떤 프로그램이 대상을 탈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은 가수 윤종신과 배우 박하선의 진행으로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세바퀴' 등의 출연진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29일(목) 오후 9시 5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고영욱은 "95년도 룰라 가요대상 이후 15년 만에 상을 탔다. 완전 믿기지 않는다"며 "두 아들과 개만 바라보는 엄마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을 데뷔한 지 15년이 넘었는데 힘들 때 도와주신 PD님들과 하이킥의 김병욱 감독님 감사드린다. 하이킥 팀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은 매년 연말 시상식에서 공동수상 남발과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MBC는 기존의 대상을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으로 바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시상식의 취지에 맞게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올 한해 MBC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뽑는 자리인 만큼 MBC 최고의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는 가수다' 중 어떤 프로그램이 대상을 탈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은 가수 윤종신과 배우 박하선의 진행으로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세바퀴' 등의 출연진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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