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은 31일(토)에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2011년 마지막 서울 홈경기에서 ‘웰컴(Welcome) 2012! SK Knights Go Go Go Party’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나이츠는 이날 경기에 팬과 선수들이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스폰서가 제공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



우선, SK나이츠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대상으로 동전을 모으는 러브 코인(Love Coin) 행사를 진행해, 가장 많은 동전을 모은 관중석 구역에는 비행선을 이용해 다양한 경품을 투하한다.



하프 타임에는 2011~2012 송파구 러브러브 봉사단(던장 정미정)의 발대식과 함께, 매일유업에서 제공하는 순두유(3천360리터)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기부 프로그램외에 이날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SK나이츠의 공식 스폰서인 크라제 인터내셔널,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일유업에서 제공하는 크라제 버거(100개), 도넛(100세트), 순두유(100세트)를 경기중 이벤트를 통해 배포하며, 입장관중 선착순 6천500명에게는 순두유 1개를 무료로 중정한다.



이외에도 추첨, 응원문구 콘테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관중에게 무료로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SK나이츠의 득점수에 해당되는 수량의 사인볼을 투척하는 러브 골(Love Goal)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