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신인상, "꿈에도 생각못해...남자의 자격 화이팅!" 수상소감 (KBS 연예대상)
연예 2011/12/24 21: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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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부문 신인상을 차지했다.



24일(토) 오후 9시 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2011 KBS 연예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양준혁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한 평생 야구 밖에 모르고 살아왔는데 예능에 들어와서 예능으로 스포츠를 많이 알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되겠다. 남자의 자격 파이팅!"이라고 힘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의 신인상 수상에 남자의 자격 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2011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1박2일' 이승기 총 5명으로 올해도 쟁쟁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의 강력 대상 후보이던 강호동이 잠정은퇴로 인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누가 강호동을 대신해 연예대상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부문 남녀 신인상은 '개그콘서트'의 이희경과 정태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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