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이희경 신인상, "하늘에 계신 아버지..." 눈물 수상소감
연예 2011/12/24 21:38 입력

개그맨 이희경이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24일(토) 오후 9시 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2011 KBS 연예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희경은 후보 권미진, 김헤선, 정은선, 홍나영과 경합을 펼친 가운데 신인상을 차지해 눈물을 흘렸다.
이희경은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 감사드린다. 하늘에서 보고 있는 이승재씨 딸 여기까지 왔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걸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가 많이 부족하다. 상을 받기위해 부족한 것 알고 있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가능성을 열어주시고 믿어주시는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1박2일' 이승기 총 5명으로 올해도 쟁쟁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의 강력 대상 후보이던 강호동이 잠정은퇴로 인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누가 강호동을 대신해 연예대상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은 '개그콘서트'의 정태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4일(토) 오후 9시 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2011 KBS 연예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희경은 후보 권미진, 김헤선, 정은선, 홍나영과 경합을 펼친 가운데 신인상을 차지해 눈물을 흘렸다.
이희경은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 감사드린다. 하늘에서 보고 있는 이승재씨 딸 여기까지 왔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걸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가 많이 부족하다. 상을 받기위해 부족한 것 알고 있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가능성을 열어주시고 믿어주시는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1박2일' 이승기 총 5명으로 올해도 쟁쟁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의 강력 대상 후보이던 강호동이 잠정은퇴로 인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누가 강호동을 대신해 연예대상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은 '개그콘서트'의 정태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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