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서성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남자친구의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이파니는 23일(금)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쁘게 봐주세요. 다른 분의 사진이 올라가서 직접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서성민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파니와 서성민이 지난 7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에서 단장 이세창의 주선으로 처음 만나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파니와 서성민 열애설이 보도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뮤지컬 배우 신성민과 서성민을 혼동했다. 그 이유는 신성민의 본명 역시 서성민이었기 때문. 또한 두 배우 모두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오해가 불거지자 신성민 소속사 측은 “신성민은 이파니의 열애상대가 아니다”고 해명했고, 이파니 역시 직접 나서 사진을 게재하며 오해를 종결지었다.



이파니의 남자친구 서성민은 뮤지컬 ‘그리스’,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로 184㎝의 훤칠한 키에 전형적인 훈남 배우로 밝혀졌다.



서성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예쁜 사랑 나누세요”,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는 에로틱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