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북한특별방송' 김정일 사망 소식 전달... 북측 동향 파악 중!
정치 2011/12/19 12:19 입력 | 2011/12/19 12:48 수정

북한 김일성 국방위원장이 17일(토) 오전 8시 30분 지도 활동 중 열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중앙TV는 26일(월) 12시 특별방송 예고 방송을 해왔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TV를 비롯한 각종 매체들은 김일성 주석의 사망 당시 특별방송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특별방송을 하지 않았고, 이외에 핵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예고방송을 해왔기 때문에 김정일의 사망을 예견할 수 있었다.
이에 12시 조선중앙TV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사인은 육체적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이라 밝혔으며, 사회 지도차 이동 중 열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남북의 전선 쪽 북한 측의 동향은 특이사항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사망 후 바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올라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국방위원장 자리를 지켜왔으며 지난해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차남인 김정은이 자리를 대신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한편, 과거 북한 방송은 7월 8일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사망 소식을 9일 12시에 보도하며 시신을 공개한 바 있기에 김정일 또한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진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조선중앙TV는 26일(월) 12시 특별방송 예고 방송을 해왔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TV를 비롯한 각종 매체들은 김일성 주석의 사망 당시 특별방송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특별방송을 하지 않았고, 이외에 핵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예고방송을 해왔기 때문에 김정일의 사망을 예견할 수 있었다.
이에 12시 조선중앙TV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사인은 육체적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이라 밝혔으며, 사회 지도차 이동 중 열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남북의 전선 쪽 북한 측의 동향은 특이사항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사망 후 바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올라 1994년부터 2011년까지 국방위원장 자리를 지켜왔으며 지난해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차남인 김정은이 자리를 대신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한편, 과거 북한 방송은 7월 8일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사망 소식을 9일 12시에 보도하며 시신을 공개한 바 있기에 김정일 또한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진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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