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르 패닝 폭풍성장!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통해 멜로연기까지~
문화 2011/12/15 18: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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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유명한 엘르 패닝이 폭풍성장했다.



다코타 패닝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언니의 어릴 적 모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엘르 패닝은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주연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긴 헐리웃 아역 스타.



이후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썸웨어>로 할리우드 어워드 ‘올해의 여배우’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엘르 패닝의 폭풍성장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세의 나이임에도 불구 170cm까지 키가 성장한 엘르 패닝은 귀여운 외모에 성숙미까지 더해져 전 세계 소녀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엘르 패닝은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신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사촌동생이자 동물을 사랑하는 맑고 순수한 소녀 ‘릴리’ 역으로 출연해 맷 데이먼이 연기한 주인공 벤자민의 맏아들 딜런역의 콜린 포드와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신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사랑하는 아내이자 엄마를 잃은 벤자민(맷 데이먼)과 그의 아이들이 새 출발을 위해 아주 특별한 ‘집’ 동물원을 매입하고 그곳에서 유쾌한 모험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최고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엘르 패닝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2012년 1월 19일 개봉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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