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15일 창원 LG와의 홈경기 ‘주한미군의 날’로 지정
스포츠/레저 2011/12/14 1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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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12월 15일(목) 오후 7시 창원 LG와의 홈경기를 ‘주한미군의 날’로 정하였다.



먼저 경기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를 미8군 군악대가 연주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군악대 락밴드의 연주가 예정되어있다.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주한미군의 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및 가족 2,000여명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일반관중과 홈페이지 회원들이 직접 승리 수훈선수를 뽑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홈경기 승리시 시행하는 이벤트로 현장에서는 구단SNS를 통해,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선정자 10명에게는 1층 S석 관람의 기회와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 및 카리부커피 무료음료권이 제공되며 경기 승리시에는 프리허그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무료입장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012년 3월 1일 정규리그 경기까지의 홈경기에 대해서 무료입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서울 삼성 썬더스 홈 경기장에 마련된 Thunders Wonders 프로모션 부스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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