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소녀’ 태미, ‘정글의 법칙’서 백치미 선보여
문화 2011/12/10 11: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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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쳐

‘태권소녀’ 태미가 ‘정글의 법칙’에서 백치미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7회에서는 제3막 원시밀림 파푸아에서 펼쳐지는 김병만족(김병만 리키김 김광규 노우진 태미)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미는 태권도 국가대표까지 했던 무술소녀임이 밝혀졌고, 이에 노우진은 태미에게 국가대표 시절에 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집을 짓는 중 노우진은 태미에게 “태권도 금메달 딴 적이 있냐”라고 묻자 태미는 “그렇다. 국가대표 선수였다”고 답했다.



이어 노우진은 태미에게 “춘추가 몇살이야?”라고 했더니 태미는 당황하며 “춘추가 뭐예요?”라고 했으며 노우진은 “정말 태권도를 열심히 했네”라고 했다.



태미를 놀리는데 재미를 붙인 노우진은 “프랑스의 수도는 어디냐”고 물었고, 태미는 “제가 지리에 좀 약해서”라며 본격적으로 백치미를 드러냈다.



또한 노우진은 내친김에 구구단까지 물어봤고, 태미는 “못 들었다”고 얼버무리는 등 대답을 회피해 백치미 매력을 뽐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력적이다”, “너무 귀엽다”, “백치미의 종결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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