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병원' 차승원 캐스팅확정, "'독고진'에서 의사로 변신!"
연예 2011/12/09 13: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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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진’ 차승원이 의사로 변신한다.



‘아이리스’, ‘아테나’로 국내 드라마의 지평을 한 단계 더 넓힌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메디컬 드라마 ‘제 3의 병원’에 배우 차승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고의 사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차승원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던 가운데 ‘제3의 병원’을 선택, 차승원 소속사의 함대표는 출연확정과 함께 제작사와 세부적인 사항의 조율에 들어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분했던 차승원이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의사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 지 기대를 모은다.



더군다나 양한방 협진병원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를 치료하는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그려질 이번 드라마는 ‘허준과 소크라테스의 만남’이라는 극본의 설정으로 방송가에서 이미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에 더불어 SBS드라마 ‘찬란한 유산’, ‘시티헌터’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혁PD가 연출을 함으로써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승원의 출연 확정과 함께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3의 병원’은 차승원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다른 배역의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 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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