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우결 서현 남편 부러워 질투했다...같은 정씨인데 너무 다른 정형돈, 정용화"
연예 2011/12/09 11:44 입력

소녀시대 태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 당시 남편 정형돈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멤버들에게 질투한 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태연은 “서현을 질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서현이 결혼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다. 그냥 신랑이 너무 부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서현은 “맞다. 태연 언니가 ‘같은 정씨인데 왜 그러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은 “같은 프로그램이고 같은 아이돌인데, 너무 부러웠다. 같은 연령대의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조금이나마 설렐 수 있지 않나”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MC가 “조금도 설레지 않았냐”고 묻자 태연은 “그냥 예능이었다”고 답해 정형돈을 굴욕줬다.
한편, 태연과 서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서현은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상 부부생활을 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멤버들에게 질투한 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태연은 “서현을 질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서현이 결혼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다. 그냥 신랑이 너무 부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서현은 “맞다. 태연 언니가 ‘같은 정씨인데 왜 그러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은 “같은 프로그램이고 같은 아이돌인데, 너무 부러웠다. 같은 연령대의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조금이나마 설렐 수 있지 않나”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MC가 “조금도 설레지 않았냐”고 묻자 태연은 “그냥 예능이었다”고 답해 정형돈을 굴욕줬다.
한편, 태연과 서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서현은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상 부부생활을 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