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김범, “11kg 감량은 개인적 욕심...주름살이 부작용”
문화 2011/11/30 17:38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기자] 배우 김범이 11kg 감량 후 정우성을 지키는 멋진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30일(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 김범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범은 “개인적인 욕심을 부려 캐릭터 자체가 군살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욕심을 부렸다. 또한 대본을 읽다 보니 노출신이 많아서 두 달 만에 11kg정도 뺐다”며 더욱 더 멋진 외모를 뽐냈다.
이어 “단 기간에 살을 빼다보니 주름살도 생기고 화면에 안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우성선배와는 처음에는 대선배님이고 불편해 한 것 같다. 다행히 선배님이 촬영장에서도 편안하게 해주시고 사적으로 리딩도 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지금은 기분 좋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빠담빠담'은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우연 같지만 숙명 같은 사랑을 그린 정통 로맨스 드라마로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강칠(정우성 분)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한 여자 정지나(한지민 분),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이 만드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그들이 사는 세상', '꽃보다 아름다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노희경 작가와 '이 죽일 놈의 사랑', '아이리스' 등의 작품으로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김규태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 김범 등 화려한 캐스팅의 JTBC 개국 월화드라마 '빠담빠담'은 오는 12월 5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30일(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 김범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범은 “개인적인 욕심을 부려 캐릭터 자체가 군살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욕심을 부렸다. 또한 대본을 읽다 보니 노출신이 많아서 두 달 만에 11kg정도 뺐다”며 더욱 더 멋진 외모를 뽐냈다.
이어 “단 기간에 살을 빼다보니 주름살도 생기고 화면에 안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우성선배와는 처음에는 대선배님이고 불편해 한 것 같다. 다행히 선배님이 촬영장에서도 편안하게 해주시고 사적으로 리딩도 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지금은 기분 좋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빠담빠담'은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우연 같지만 숙명 같은 사랑을 그린 정통 로맨스 드라마로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강칠(정우성 분)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한 여자 정지나(한지민 분),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이 만드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그들이 사는 세상', '꽃보다 아름다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노희경 작가와 '이 죽일 놈의 사랑', '아이리스' 등의 작품으로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김규태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 김범 등 화려한 캐스팅의 JTBC 개국 월화드라마 '빠담빠담'은 오는 12월 5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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