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에 빠진 아이 울음도 그치게 하는 뽀통령의 위엄
경제 2011/04/28 1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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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블로그 '레니맘 이츠키 이야기'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또 한번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한 아기가 주전자에 다리를 끼인 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아기가 보고 있던 프로그램은 다름아닌 '뽀로로'로 다리가 끼였지만 TV에 집중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보통의 아기같은 경우에는 울기 마련인데 TV에 푹 빠져 울지 않는 아기 덕분에 손쉽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



지난 KBS '1박2일'에서 최근 아이들 사이에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뽀로로'에게 질투를 느낀다는 강호동의 고백이 방송을 탄 이후로 '뽀로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뽀통령 대단하다",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뽀통령"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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