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내 안에 숨은 애교 다 보여줄 것!" (갈수록기세등등)
문화 2011/11/29 17:52 입력 | 2011/11/29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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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기자] 배우 윤주희가 ‘연예인 지망생’ 상큼 발랄 연기에 도전한다.



29일(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 메모리아 홀에서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극본 문선희, 최대웅 연출 조진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윤주희는 “시트콤 장르는 처음 도전이다. 자유로운 장르라서 다양한 연기 폭이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 동료 연기자와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완전히 반대인 캐릭터라 오히려 더 연기로 다가서기가 좀 더 쉬운 것 같다. 비슷한 이미지로만 나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상반되는 캐릭터라 제 안에 애교스러운 부분을 최대한 끌어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수록 기세등등'은 기존 군대 관련 프로그램들이 생활관 중심이었다면 가족이라는 기본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가족과 생활관 이야기를 함께 풀어간다. 또한, 대통령에서 이등병까지 근 계급을 두루 아우른 에피소드로 좀 더 다양한 군대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대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세상과 같은 에피소드를 보여줌으로써 군에 대한 대중들의 이미지를 더욱 더 친숙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갈수록 기세등등'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되며, 박해미, 이재용, 강지섭, 박한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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