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갈수록 기세등등' 박해미, "시트콤에 너무 목말랐다..고민없이 출연결심"
문화 2011/11/29 15:31 입력

100%x200
[디오데오뉴스= 신지인기자] 대한민국 방송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 군대 시추에이션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이 오는 1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9일(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 메모리아 홀에서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극본 문선희, 최대웅 연출 조진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박한별, 박해미, 이재용, 강지섭, 윤주희가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배우 박해미는 "연대장으로 가정주부이자 여군 역할이다. 이 시트콤에 캐스팅이 된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 시트콤에 목말라 있었다. 그때 '갈수록 기세등등'이 나비처럼 다가왔기 때문에 그냥 낚아챘다. 이것을 할까말까 고민도 없이 그냥 결정했다. 과거 시트콤에서 제가 했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계기를 전했다.



'갈수록 기세등등'은 기존 군대 관련 프로그램들이 생활관 중심이었다면 가족이라는 기본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가족과 생활관 이야기를 함께 풀어간다. 또한, 대통령에서 이등병까지 근 계급을 두루 아우른 에피소드로 좀 더 다양한 군대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대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세상과 같은 에피소드를 보여줌으로써 군에 대한 대중들의 이미지를 더욱 더 친숙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배우 박한별이 터프하면서도 러블리한 여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갈수록 기세등등'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