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졸업사진 공개+훈남아들+솔직담백 고백" 힐링캠프 시청률 급상승!
문화 2011/11/29 1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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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캡쳐

배우 오연수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털털한



28일(월)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오연수가 출연해 제2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오연수는 제주 공항에 내리자마자 제작진의 몰래카메라로 인해 빈털터리 홀로 남겨지게 됐다. 그녀는 창의력을 발휘해 절친 신애라에게 부탁해 렌트카비를 계좌이체로 부탁하고 차를 렌트해 혼자만의 여행을 즐겼다.



오연수는 “‘제2의 고향’이 제주도라며 면허를 제주도에서 땄다”고 말하며 들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오연수의 안양예고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감탄했다. 이어 ‘부잣집 딸’이미지에 실체를 묻자 “중학교 때 부모님의 이혼 후, 고정 수입이 없어서 소녀가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때 찾아온 CF 모델로 기회로 중3때 모델을 시작했다. 배우의 꿈 없이 생계를 위해 시작했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손지창과의 비밀연애 시절을 밝히며, 6년간 집에서만 몰래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기자들이 가장 무서웠다”며 “신문 1면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다. 이유는 우리가 아파트 앞뒷동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 손지창의 훈남 아들이 영상편지로 깜짝 등장해 엄마와 아빠를 꼭 닮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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