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차다혜 아나운서가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차다혜 아나운서가 지난 26일 KBS 2TV ‘영화가 좋다-사운드 오브 무비’ 코너를 진행하며 입고 나온 와인색 드레스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차 아나운서는 가슴이 드러나는 와인색 드레스와 가죽장갑을 착용했다. 카메라가 차 아나운서를 클로즈업 할 때마다 부각되는 가슴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가족 시청 시간대에 보기 좀 민망한 의상이었다”, “의상이 너무 야한듯...”, “아나운서의 정갈한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듯...”등의 반응이 그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너의 성격과 어울려 나쁘지 않았다”, “패션센스 작렬! 예쁘네요~”, “의상은 개인의 선택인데 문제 삼을 것 까지야 있나요?”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1TV '930뉴스', '클래식 오디세이', '영화가 좋다'의 진행을 맞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