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자' 맹창훈, "딸 장신영 한진희 '첩' 결혼 소식에 절규..."
문화 2011/11/25 14: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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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의 김학규(맹상훈 분)가 딸 효원(장신영 분)이 이강로 회장(한진희 분)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딸이 부잣집에 희생하며 결혼한 사실을 안 학규가 효원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효원을 찾으로 연담그룹을 찾은 학규는 “내 딸 내 놓으라”고 절규하며 들어가려 했지만 문 앞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어 이회장의 전부인 인숙(김청 분)에게 집주소를 알아낸 학규는 효원을 데리러 갔고 효원과 눈물의 상봉을 나눴다.



하지만 인숙에 보낸 사람들에 의해 아버지가 끌려가는 장면을 본 효원은 이강로 회장 사람에게 분노하게 되고, 후에 지금까지 아무 말 없이 구박을 받던 그녀가 당당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날 효원을 사랑한 진혁(정은우 분)이 이회장의 딸이 이예련(연미주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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