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개그시대' 최양락, "개그콘서트에 도전장 내밀다!"
문화 2011/11/24 13: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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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채널A '개그시대'의 첫 방을 앞두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24일(목)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채널A 개국프로그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최양락은 "개그시대라는 개그 프로그램이 출연하게 됐다. 남희석, 심현섭, 김늘메 등 재능 있는 개그맨들이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개그프로그램이 중 살아남은 것이 개그콘서트라 생각한다. 개콘 못지 않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채널들의 개그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능이라고 해서 정통 코미디는 아니다. 저희 개그시대는 제 나이에 그 당시 유머 1번지 등의 개그를 좋아하시던 분들이 보면 공감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그시대'는 20대 개그맨들이 주축을 이루는 기존 개그프로그램과는 다른 선배 개그맨과 후배 개그맨이 한 무대에 서 1980년대부터 2011년 현재 우리 사회를 풍자한 시사개그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개그시대'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사진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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