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춘천 고소영 드립... 사진보니 미인이었네! 김새롬도... 인정
연예 2011/11/23 19:18 입력

100%x200

사진=OBS 제공

방송인 김나영의 춘천 고소영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이다.



김나영은 최근 케이블채널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김새롬과 함께 출연 각각 데뷔 전 ‘춘천 고소영’, ‘성남 전지현’이라고 불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나영은 “데뷔 전 춘천의 고소영 일명 ‘춘고’라고 불렸다며 집앞에 서성이는 남학생들 때매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학생들이 밤마다 창문에 돌을 던져 무서워 잠을 설치기도 했다”며 데뷔 전 미모 때문에 고생한 일화를 말했다.



또한 김새롬은 “나는 성남의 전지현이었다”면서 “어린시절부터 예뻐 남학생들이 몰래 책상위에 우유를 가져다 놓으며 잘 보이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이라며 엄포를 놓았고, 김나영은 “만약 그 당시 저를 만났다면 김구라씨도 무릎을 꿇었을 것”이라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데뷔 전 믿을 수 없는 일화는 사진을 통해 밝혀졌고, 누리꾼들은 “김나영씨는 저 때가 훨씬 예뻣네요...”, “김나영 사진 대박! 완전 여신...”, “김새롬씨도 너무 예쁘셨네요~”, “두 분 말 모두 사실일듯...”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진솔한 과거사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