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연우 부인의 고급도시락 맛있게 먹었지만 씀씀이 걱정돼’
문화 2011/11/23 18:58 입력 | 2011/11/23 1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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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김연우 부인의 씀씀이를 지적함과 동시에 고급도시락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4일(목)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우에게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김연우가 탈락했을 때 가슴 아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연우와 ‘나가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을 때 김연우의 와이프가 김연우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목격했었다고 밝혔다. 김연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에게 도시락을 사서 나눠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연우의 부인이 챙겨준 도시락은 일반 도시락보다 더 고급스러운 도시락이었다고 하며, 덕분에 굉장히 맛있게 먹긴 했지만 김연우 와이프의 손이 커서 걱정이 되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연우가 ‘나가수’에서 탈락했을 때 더 이상 그 고급 도시락은 먹을 수 없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함께 출연한 성시경은 자신의 노래 ‘거리에서’를 부르며 이 노래를 준 윤종신에게 고마움을 전했지만, MC 유재석이 성시경이 윤종신의 곡을 문자로 거절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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