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깜찍한 스쿨룩으로 방용국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20일, 21일 양 일에 거쳐 이루어진 방용국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시크릿 리더 전효성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했다.



이번 전효성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방용국을 돕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스트라이프 넥타이와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통해 깜찍한 스쿨룩을 연출한 전효성은 특유의 살인미소로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쿨룩을 입은 전효성의 등장에 현장에 있던 보조 출연진들이 일제히 카메라를 드는 통에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의 지원 사격을 받은 방용국은 내년에 함께 데뷔하게 되는 다른 멤버와 함께 오는 12월 2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유닛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