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 시험관 아기 시술 후 출산, '국내 최고령 출산' 기록
경제 2011/11/21 18:08 입력
55세 여성이 아이를 출산해 ‘국내 최고령 출산’ 신기록을 세웠다.
2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55세 여성이 시험관아기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12일 제왕절개술을 받아 3.2kg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 교수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후 시술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문제없이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했다"며 "학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출산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요청에 따라 산모의 개인정보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제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국내 최고령 출산은 53세이며, 세계 최고령 출산 기록은 2007년 스페인에서 만 66세 여성이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55세 여성이 시험관아기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12일 제왕절개술을 받아 3.2kg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 교수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후 시술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문제없이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했다"며 "학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출산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요청에 따라 산모의 개인정보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제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국내 최고령 출산은 53세이며, 세계 최고령 출산 기록은 2007년 스페인에서 만 66세 여성이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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