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멘토링으로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완득이’ 가 전국 관객 420만을 돌파하며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완득이’ 는 지난 주말 이틀간 358,457명을 동원하며 11월 20일(일)까지 전국 관객 4,230,573명(스크린 수 505개,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해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62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 이후 처음이며, 올해 한국 영화 중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최종병기 활’ 과 ‘도가니’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11월 21일(월)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예매 점유율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주에도 흥행 롱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극장가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있어 ‘완득이’의 장기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완득이’ 는 김윤석, 유아인의 완벽한 연기와 참신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대사로 잊지 못할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며 지난 10월 20일(목) 개봉하여, 올 가을 극장가에 ‘완득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