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강남, ‘대세’답게 특급 카메오군단 마지막 주자 출격…강남, ‘너목들’ 나왔었다고?
연예 2015/01/15 17:10 입력 | 2015/01/16 18:05 수정
ⓒ 강남 인스타그램 / 아이에이치큐(IHQ)
‘대세’ 강남, ‘너목들’ 인연으로 ‘피노키오’ 최강 카메오 군단 합류…막강 친화력으로 톡톡 튀는 매력 발산 “무슨 역할?”
강남 누군가 했더니 남주혁과 ‘강나면주’ 콤비…‘피노키오’ 마지막 회 짧지만 강렬한 등장 예고 ‘기대만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강남이 ‘피노키오’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다.
SBS ‘피노키오’ 측은 그룹 엠아이비(M.I.B)의 강남이 ‘피노키오’의 ‘최강 카메오 군단’ 릴레이의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은 20회에 깜짝 출연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강남은 ‘피노키오’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콤비의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4885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너목들’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기꺼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4일 촬영을 마쳤다.
‘피노키오’ 촬영장에 들어선 강남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웃음과 활력을 전달하며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 아이에이치큐(IHQ)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발표를 하듯 우두커니 혼자 서 있는 모습인데, 충격을 받은 듯 멍해 보이는 그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강남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 제의를 받아들여줬을 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까지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줘 너무나 감사하다. 강남이 ‘피노키오’의 어떤 장면에 등장해 임팩트를 더해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이준, 강남을 포함해 총 18명의 탄탄한 카메오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한편 활용 역시 센스있고 똑똑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 SBS '피노키오' 포스터 / 강남 인스타그램 - 강남·남주혁
프로포폴 논란에 휩싸인 톱스타 FAMA로 출연한 이준에 이어 강남은 어떤 장면에 무슨 역할로 등장해 극의 깨알재미를 더해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오늘(15일) 밤 10시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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