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에오스’ 30일부터 약 2주간 CBT 실시 ‘힐러 필요없는 파티 매력적’
IT/과학 2012/11/30 13: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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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HN

NHN이 MMORPG ‘에오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첫 CBT(비공개 베타테스트)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의 개발 과정을 거친 ‘에오스’가 30일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에오스’는 개발사 엔비어스의 작품으로 엔비어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진으로 구성됐으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으로 작년 5월 퍼블리싱 계약 발표로 처음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대중적인 MMORPG,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 다양한 던전, 마지막으로는 타격감으로 구분된다.



쉬운 조작과 게임성으로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도 자연스럽게 게임 진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최적화 작업으로 저사양에서도 고사양 옵션과 동일한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했다.



또한, 게임 자체에 힐러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를 느낄 수 있다. 그간 많은 MMORPG에서는 파티를 구성 할 때 힐러의 존재유무가 퀘스트의 성공유무를 바꿀 수 있을만큼 중요한 역할이었지만 단독으로 행동하기 불편한 캐릭터로 많은 유저들이 꺼려 파티를 구성할 때 많은 애를 먹었다.



하지만 ‘에오스’는 힐러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파티 구성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 별로 위기 탈출기 및 차단기 그리고 파티 치료 스킬을 배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오스’의 가장 큰 특징인 다양한 던전을 들 수 있다. 최근 MMORPG 트렌드가 솔로 플레이라는 것을 적극 반영해 각 성장 구간별 다수의 솔로 던전을 배치했으며, 다수를 위한 레이드 인던 역시 10인용과 20인용으로 나누는 등 던전에 관해 다양한 콘텐츠를 망라해 지루함을 없앴다.



마지막으로는 방대한 월드맵과 타격감을 구현해냈다. 방대한 월드 속 다양한 퀘스트가 밀도있게 배치되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고 콤보 스킬과 각종 스킬 애니메이션, 정교한 타격 싱크 등이 세밀하게 보여지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리쉬한 타격감을 구현해냈다.



이에 ‘에오스’ 측은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로 인해 4개 클래스, 6종 인던, 소울 시스템 및 보석강화 등 주요 시스템의 게임성을 확인하며 최대 5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준비된 MMORPG ‘에오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CBT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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