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뽀뽀뽀 송', "오빠가 안받아줘도 뽀뽀뽀~ 향기의 깨알같은 오빠 사랑"
연예 2011/11/15 15:20 입력

100%x200
SBS '천일의 약속'에서 극 중 김래원만 바라보는 ‘오빠바보’ 정유미의 패러디 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SBS ‘천일의 약속’ 시청자 게시판에는 ‘답답한 노향기! 나한테 오면 안 되겠니?-향기에게 바칩니다 뽀뽀뽀송’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박지형(김래원 분)만을 바라보는 노향기(정유미 분)의 캐릭터를 뽀뽀뽀 송에 패러디한 것으로 일편단심 김래원만 바라보는 정유미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패러디 된 뽀뽀뽀 송은 “오빠가 싫다 해도 뽀뽀뽀, 오빠가 안받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져도 또 찾아가요 뽀뽀뽀”라고 가사를 변형시켜 극 중 파혼 당해도 김래원을 잊지 못하고 찾아가는 정유미의 답답한 모습을 잘 그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와 닿는 가사”, “김래원 버리고 당당하게 이겨내!”, “오빠바보의 진가를 보여주는 듯”, “향기의 애처로움에 가슴 아파요”, “진짜 오빠바보!”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에서는 향기에게 파혼을 선언한 지형이 서연(수애 분)에게 결혼하자고 말하고, 이를 접한 서연이 지형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