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블랙 가죽 팬츠 입고 섹시 여전사로 변신
연예 2010/10/08 14: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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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SBS 특별기획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은 하지원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변신, 블랙 가죽 팬츠로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시크릿가든'은 만나기만하면 아옹다옹 싸우는 앙숙커플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하지원은 극중 여자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 역을 맡았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 속 드라마를 촬영하는 장면이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더욱 스펙터클하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션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11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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