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팬들과 선수단의 만남의 자리 ‘곰들의 모임’ 환담회 성황리에 마쳐
스포츠/레저 2011/11/14 09:46 입력

두산 베어스는 13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실시한 팬과 선수단의 만남의 자리인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곰들의 모임’ 행사는 두산베어스 회원을 비롯해 참가를 원하는 모든 일반 팬들 총 6,375명(2010년 대비 1,141명 증가)이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환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팬들이 전날부터 밤을 새가며 팬들이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더욱 뜨거워진 두산베어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먼저 이날 행사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구클리닉’, ‘포토타임’, ‘사인회’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진욱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 선수 및 군 제대 선수 소개 및 인사, 구단 시상식 및 팬클럽, 동호회의 부문별 시상식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모든 선수단이 출구에 도열해 퇴장하는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며 배웅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구단 시상식에서는 김선우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 투수-타자상에는 이용찬과 오재원이, 우수 지도자상에는 김진욱 감독이, 우수 프런트상에는 운영1팀 박진환 대리가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곰들의 모임’ 행사는 두산베어스 회원을 비롯해 참가를 원하는 모든 일반 팬들 총 6,375명(2010년 대비 1,141명 증가)이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환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팬들이 전날부터 밤을 새가며 팬들이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더욱 뜨거워진 두산베어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먼저 이날 행사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구클리닉’, ‘포토타임’, ‘사인회’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진욱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 선수 및 군 제대 선수 소개 및 인사, 구단 시상식 및 팬클럽, 동호회의 부문별 시상식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모든 선수단이 출구에 도열해 퇴장하는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며 배웅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구단 시상식에서는 김선우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 투수-타자상에는 이용찬과 오재원이, 우수 지도자상에는 김진욱 감독이, 우수 프런트상에는 운영1팀 박진환 대리가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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