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신애라, 시모 김동주와 하룻밤 "정규직 며느리 등극할까?"
문화 2011/11/11 11: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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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쳐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오영심(신애라 분)이 시모 현명자(김동주 분)와 함께 동반가출을 감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107회에서는 ‘행복계’ 파문과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가출을 하는 현명자를 오영심이 따라 나섰다.



이들은 오영심의 권유로 만월당으로 가게 됐다. 오영심은 현명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 비위를 맞추며 노력을 했고, 현명자는 “그래도 너는 임시 며느리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하지만 오영심의 배려와 센스로 현명자는 점점 마음을 풀어갔다. 현명자는 차혜자(김보연 분)과 함께 방을 쓰다 자혜자가 밤 늦게 장석남(이영하 분)과 통화를 하는 모습에 시끄러워 오영심의 방으로 옮겨 잠을 청했다.



이에 오영심은 다른 방에서 자겠다고 말했지만 현명자는 혼자서는 잠을 잘 수 없다며 함께 자자고 한다. 이에 영심은 남편에게 어머니와 함께 방을 쓰고 있다고 자랑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명자의 가출에 짐을 몽땅 싸서 만월당으로 보낸 문세진(김용건 분)의 모습과 귀족계 ‘행복계’ 파문에 현명자가 경찰서로 소환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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