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돌싱(돌아온 싱글)임을 고백하며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박해미, 임태경, 소녀시대 (티파니, 제시카, 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임태경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등을 소개하며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임태경은 스위스에서 학교를 나오고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나왔다고 밝히며 돌싱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조건을 다 가졌다며 좋아했고, “저런 코스는 정부 실력자의 숨겨둔 아들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임태경은 “저희 부모님은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어린시절 할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이 순간! 감동 물결”, “돌싱인줄 몰랐는데 완전 멋져~”, “완전 다가진 능력남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제시카가 출연해 각자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