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펼쳐진 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원여고에서 학생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대원여고 앞에는 수능생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 열기가 새벽녘부터 이어졌다. 3년간의 고생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고사장으로 향하는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들과 각 학교 교사, 부모님은 마지막까지 응원을 펼치며 힘을 더했다.



한편, 이날 2012년 수능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응시했다. 카라 강지영, 씨스타 다솜, 걸스데이 민아, 보이프렌드 현성, B1A4 공찬 산들 바로 신우, 더블에이 호익 김치 등이 수능을 치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고사장으로 향했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