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황동혁 감독, "'도가니' 뜻? '도가니탕' 아니에요~"
문화 2011/08/22 14:12 입력 | 2011/08/22 14:28 수정

충격실화를 다룬 영화 '도가니'가 개봉된다.
오늘(22일)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도가니'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황동혁 감독은 영화 제목인 '도나니'에 대해 설명했다.
황감독은 "도가니탕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가니는 ‘광란의 도가니’,‘슬픔의 도가니’ 하는 그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적인 의미로는 대장간이에서 쇠붙이를 녹이는데 쓰이는 그릇인데 지영 작가님의 의도는 무진의 자애학원이라는 곳이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태연하게 벌어지는 ‘광란의 도가니’라는 의미에서 지으신 것이 아닌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2005년 무진의 청각장애인학교인 자애학원에서 벌어진 성폭력과 학대를 소재로한 작품으로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했으며 오는 9월 2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2일)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도가니'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황동혁 감독은 영화 제목인 '도나니'에 대해 설명했다.
황감독은 "도가니탕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가니는 ‘광란의 도가니’,‘슬픔의 도가니’ 하는 그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적인 의미로는 대장간이에서 쇠붙이를 녹이는데 쓰이는 그릇인데 지영 작가님의 의도는 무진의 자애학원이라는 곳이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태연하게 벌어지는 ‘광란의 도가니’라는 의미에서 지으신 것이 아닌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2005년 무진의 청각장애인학교인 자애학원에서 벌어진 성폭력과 학대를 소재로한 작품으로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했으며 오는 9월 2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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