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 HOT 해체 시기 맞춘 위자보드에 깜짝 놀랐다"…위자보드가 뭐지?
문화 2011/11/08 12:09 입력 | 2011/11/08 12:12 수정

가수 문희준이 HOT 활동 중 HOT의 해체 시기를 맞춘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OBS ‘문희준 김구라의 검색녀’에서 문희준은 ‘연예계 11월 괴담’ 편에 출연해 HOT 해체를 예언했던 당시를 고백했다.
문희준은 “데뷔 초 인기가 절정인 시절 토니 안이 위자보드를 가져온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위자보드가 우리 HOT의 해체를 정확히 예언했다” 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해체 년도까지 맞추었지만, 그걸 같이 본 당시 멤버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HOT의 해체시기를 맞춘 위자보드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점술판으로 촉으로 판위를 미끄러지게 하여 질문의 답을 유추하는 강령술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위자보드와 비슷한 것으로 분신사바라는 점술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했었다.
또한 이날 문희준은 악플로 고통 받았던 솔로 활동 시절에 대해 “악플과 욕설로 오래 사는 게 결정된다면 나는 2억년은 넘게 살 것이다” 라고 재치있게 말했으며, 문희준의 HOT 해체시기와 악플에 대한 에피소드는 OBS ‘문희준 김구라의 검색녀’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10일 방송되는 OBS ‘문희준 김구라의 검색녀’에서 문희준은 ‘연예계 11월 괴담’ 편에 출연해 HOT 해체를 예언했던 당시를 고백했다.
문희준은 “데뷔 초 인기가 절정인 시절 토니 안이 위자보드를 가져온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위자보드가 우리 HOT의 해체를 정확히 예언했다” 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해체 년도까지 맞추었지만, 그걸 같이 본 당시 멤버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HOT의 해체시기를 맞춘 위자보드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점술판으로 촉으로 판위를 미끄러지게 하여 질문의 답을 유추하는 강령술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위자보드와 비슷한 것으로 분신사바라는 점술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했었다.
또한 이날 문희준은 악플로 고통 받았던 솔로 활동 시절에 대해 “악플과 욕설로 오래 사는 게 결정된다면 나는 2억년은 넘게 살 것이다” 라고 재치있게 말했으며, 문희준의 HOT 해체시기와 악플에 대한 에피소드는 OBS ‘문희준 김구라의 검색녀’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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