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종석, '뿌잉뿌잉'에 이은 '대두 마돈나' 굴욕
문화 2011/11/08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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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방송

하이킥3의 이종석이 ‘뿌잉뿌잉’에 이어 ‘마돈나 합성’에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이하 하이킥3)에서는 지석을 만나기 위해 집을 방문한 지원이 우연히 종석과 승윤이 보고있던 영화 ‘왕의 남자’의 줄타기 장면을 보고 내기를 하게 됐다.



내기는 만약 지원이 줄을 타면 종석이 마돈나 댄스를 추는 것과 줄을 타지 못하면 종석에게 스쿠터를 주는 것이었다. 지원이 줄을 타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 종석은 스쿠터가 곧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 믿고 즐거워했지만 매일매일 연습하던 지원이 차근차근 줄타기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공포에 질리게 된다.



종석은 압박감에 시달리다 결국에는 상상하는 장면 속에서 실제 마돈나 몸과 얼굴을 합성한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끝내 지원은 줄타기에 성공하고 줄에서 방방 뛰며 기술까지 선보였다. 종석은 내기에 패하고 집을 가출해 PC방에서 라면을 먹으며 지나다 지원이 마돈나 댄스를 안 춰도 된다는 문자를 받는 것으로 끝이 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과 백진희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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