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인은 자살이 아니었어? 최종 결론 타살로 밝혀져 충격
연예 2011/11/08 10:02 입력 | 2011/11/08 10:19 수정

100%x200

사진설명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인이 타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009년 잭슨의 사망 당시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레이(58) 박사에 대해 과실 치사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지자 마이클 패스터 판사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게 무엇이든지 범죄가 성립한다”고 설명했다.



유죄 평결이 내려지자 머레이 박스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법정을 떠났으며, 마이클 잭슨의 팬들은 환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죄 평결을 받은 머레이 박사는 재판이 끝난 즉시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머레이 박사의 형량을 결정하는 선고공판은 오는 29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