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최휘성,29)이 7일 입대한다.



휘성은 7일 오후 1시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될 휘성은 어깨 탈골로 인해 군 입대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통원치료와 운동을 통해 현역으로 복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역 복무를 앞두고 휘성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 6일 김태우와 함께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2011 투맨쇼 앙코르 서울 트윈스'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휘성의 입대를 앞두고 그의 절친 상추(마이티마우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휘성 상추 휘추! Good bye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2011 투맨쇼 앙코르 서울 트윈스'의 뒤풀이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휘성의 짧은 머리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한편, 소속사 대표인 태진아와 절친 김태우가 휘성의 입대를 배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휘성은2013년 8월 제대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